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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홀로서기한 빅뱅의 지드래곤이 9월 한 달간 17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표한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는 ‘9월 월간 앨범차트’에서 17만 1512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앨범 수록곡인 ‘그XX’는 9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12만 445건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미싱 유’(Missing You. Feat. 김윤아)가 6위, ‘크레용’이 7위에 오르는 등 상위 10권에 포함되는 등 온, 오프라인 차트를 휩쓸었다.
월간 앨범차트에서는 지드래곤에 이어 동방신기의 정규 6집 앨범 ‘캐치 미’(Catch Me)가 2위에 올랐다. 앨범 판매량은 13만 1882장으로 발매일이 9월 24일인 점을 감안하면 발매 일주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FT아일랜드의 4집 ‘Five Treasure Box’는 4만 6982장으로 3위, 나얼의 첫 솔로앨범 ‘Principle Of My Soul’은 3만 1800장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싸이의 6집 ‘싸이6甲 Part.1’ 또한 1만 8746장을 보태 누적 판매량 6만 7913장을 기록했다.
가온차트 월간 앨범판매량은 각 음반제작사 별 물류창고 출고 도매 수량에서 반품 물량을 뺀 수치를 집계하고 있다.
[9월 월간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가수 지드래곤.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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