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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우먼 곽현화가 미모를 포기했다.
곽현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하는 중. 누구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현화는 보라색 가발을 쓰고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평소 와는 다르게 개그우먼 본업(?)에 충실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구세요?”, “이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현화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현화. 사진 = 곽현화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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