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동방신기를 향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은 남성듀오 동방신기와 UV의 대결로 진행됐다.
UV의 유세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동방신기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도전하고 싶다. 피하면 지는 걸로. 피하면 패자가 되는 거지. 새로운 이름이 생겼구나. 동방패자"라고 도발했다. 또 "신곡 이름은 내가 정해주겠다. '난 숨어버렸네 숨어버렸어'. 이번주 49위!"라고 말해 동방신기를 황당하게 했다.
동방신기는 UV의 도발에 "우리가 이기면 본전"이라면서도 승부욕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두 팀은 '레일 2색 자유투', '눈물 빨리 흘리기' 등 총 8가지 종목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UV의 유세윤(위)과 뮤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