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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국내 활동을 마치고 해외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싸이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호주에서 싸이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싸이가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 시즌 9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싸이는 3일 정도 호주에 체류하며 현지 방송 및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미국 LA로 건너간다. 싸이는 미국에서 스쿠터 브라운과 만나 현지 프로모션에 집중하며 향후 음악 활동의 첫 발을 뗀다. 오는 11월 새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다.
[1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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