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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조성모가 전국투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성모는 오는 12월 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8일 전주, 29일 대구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조성모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15년 동안 걸었던 음악 인생의 모든 것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성모의 전국투어를 기획한 PS엔터테인먼트 측은 “‘메모리(MEMORY) 1998’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조성모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한켠에 묻어둔 추억을 돌이켜 보고, 그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PS엔터테인먼트의 최민선 대표 또한 “‘투 헤븐’(to heaven) ‘불멸의 사랑’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하나의 시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묻어둔 조성모의 수많은 노래들, 그리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현재의 시간에서 듣길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노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성모의 전국투어 티켓은 1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가수 조성모. 사진 = P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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