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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오는 11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NH농협 2012-13 V-리그 개막전 시각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남자부 삼성화재와 KEPCO의 경기는 당초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로 바뀌었고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 역시 오후 4시 예정이었지만 오후 5시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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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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