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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김장훈이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22년차 가수이자 '독도 지킴이', '기부 천사'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장훈은 오는 25일 녹화에서 가수로서의 연예계 생활 뿐 아니라 인간 김장훈의 남다른 인생법을 밝힌다.
특히 이날 김장훈은 최근 다양한 이슈와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김장훈은 가수 싸이와 지난 2003년부터 공연 연출가와 가수로 인연을 맺어 3년에 걸친 '완타치' 공연을 통해 동고동락하며 친분을 이어왔지만 불화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지난 10일 싸이의 공연에 찾아가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이후 그는 지난 12일 내년 봄까지 한국 활동을 마치고 미국과 중국 20 여개 도시의 전국 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김장훈의 토크쇼 출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김장훈의 '몰래 온 손님'으로 어떤 인물이 등장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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