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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나 탤런트의 평균 연 수입이 회사원보다 4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배우나 탤런트 한 명의 연평균 소득은 3765만 원으로, 직장근로자 1인당 소득액 2643만 원보다 1100만 원이 많았다.
가수는 연평균 소득이 3319만 원으로 직장인보다 26% 더 많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모델 연소득은 704만 원으로 직장인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또 2010년 국세청에 신고된 배우나 탤런트 1만 2600여 명의 총 수입은 4700억원이었으며, 가수 3700여 명의 연간 수입은 1200억으로 조사됐다.
[회사원보다 42% 높은 수익을 보인 배우 및 탤런트. 사진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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