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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16일 SBS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중계하며 결방과 방송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16일 오후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롯데와 SK의 1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로써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이현정 연출 박경렬)은 결방하고, '8 뉴스'가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또 기존 9시 55분부터 방송됐던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20회는 밤 10시 15분으로 20분 지연 방송되며 3주년 특집이 예고된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역시 밤 11시 35분에 시작한다.
한편 플레이오프 경기가 연장 진행될 경우 '신의'와 '강심장'의 방송이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된 '그래도 당신'.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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