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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TOP9의 팬 카페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장외 응원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슈스케4'에 출연하기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연규성은 TOP9 중 가장 많은 팬 카페 회원수를 거느리고 있다. 연규성의 팬 카페는 16일 현재 회원수가 8만 1000여 명에 달한다.
연규성이 20대 시절 온라인에서 활동했을 때 만들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팬 카페는 연규성의 '슈스케4' 출연 영상뿐 아니라 인터넷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영상들까지 차곡차곡 모아져 있다.
연규성 외에 TOP9들의 팬 카페 회원수도 크게 늘었다. 특히 유승우의 팬 카페 회원수는 800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딕펑스에 7900명, 안예슬에 4000여 명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했다.
슈퍼스타K4의 꽃미남 라이벌 정준영과 로이킴의 팬 카페에도 각각 3000명과 2000명의 많은 팬들이 가입했다.
이 밖에도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이승철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팀인 허니지와 지난 생방송 무대에 극적으로 합류한 홍대광의 팬카페도 개설돼 매일 회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각 팬 카페는 지난 12일 생방송 당시 문자 투표를 독려하는 글로 게시판이 도배가 될 정도로 팬들의 열정이 뜨거웠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TOP9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도 하루에 수 백 건씩 올라오며 '슈스케4' TOP9에 대한 열렬한 인기를 증명했다.
[TOP9(연규성, 유승우,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안예슬)의 팬카페.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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