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 곽현화의 '전망 좋은 집'서 파격노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인배우 하나경이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파격노출을 선보였다.

'전망 좋은 집'은 곽현화의 노출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부동산 컨설팅 업체에 근무하는 두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하나경은 자신이 원하는 남자들과 즐기기 위해 적극적인 유혹을 펼치는 아라 역으로 출연해 곽현화 못지않은 수위 높은 노출신을 연기했다.

하나경은 지난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우정상)출신으로 tvN '러브스위치', SBS '스타킹'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은어'(감독 박갑종)에서 주인공 나경 역을 맡아 광주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전망 좋은 집'은 성(性)에 대한 극과 극의 전혀다른 생각을 가진 2명의 오피스 레이디 미연(곽현화)과 아라의 일과 사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아낸 영화로 '미스터 좀비'의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개봉.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한 하나경. 사진 = 리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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