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연출 고태경)가 여성 20~30대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쾌조의 스타트로 첫 방송을 마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 15일 첫 방송된 '싱글즈 트렌드메이커'가 여성 20대에서는 오후 9시 30분대에 순간 최고 시청률 0.9%, 여성 30대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0.8%를 기록하며 케이블 전 채널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성 30대 시청층에서는 이례적으로 케이블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인 1.3%의 시청률을 기록,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의 출연자들인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의 매력이 남성 시청자들을 매료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의 이 같은 시청률 성과는 트렌드세터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의 화려하지만 진솔한 모습과 여성들의 개성 강한 싱글 라이프를 섬세하게 묘사한 출연자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란 평이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는 트렌드세터 3인이 싱글 하우스에 함께 살게 되면서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클라라, 공현주, 송해나(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