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슈스케4' 참가자 숙소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까지 연습하느라 아침잠을 깨운 제가 좀 미안했습니다. 굶고 있는 그들에게 치킨 하나 쏴주고 싶었지만, 제작진의 감시(?) 때문에"라는 글을 남겼다. '슈스케4'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진행되는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승철은 "오늘 아침 문득 이번 시즌 심사평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제 심사평은 계산적이지 않아서 순간적인 느낌이죠. 이번 시즌은 제 생각에도 실력 편차가 고른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독설보단 가이드 역할을 많이 하는 걸 보니"라는 글을 남겨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슈스케4'는 19일 밤 11시 TOP9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안예슬, 허니지(권태현 배재현 박지웅), 연규성, 홍대광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