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한이와 이지영이 불꽃타격을 선보였다.
삼성은 16일 오후 1시 30분 경산볼파크에서 두번째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청팀에선 정형식과 강봉규가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정인욱은 4이닝 8피안타 3볼넷 1탈삼진 6실점 4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인욱, 권혁, 백정현, 심창민은 모두 무실점했다. 백팀에선 박한이와 이지영이 나란히 3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도 2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삼성은 17일 휴식을 취한다. 18일 자체 청백전, 19일 첫 야간훈련, 20일 야간 청백전으로 한국시리즈 전초전에 돌입한다. 이후 21일 휴식, 22일과 23일 마지막 훈련을 실시한 뒤 24일 대구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펼친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