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PO 1차전] '6이닝 10K' 진짜 김광현이 돌아왔다

시간2012-10-16 20:05:32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기억 속으로 잊혀졌던, 진짜 김광현이 돌아왔다.

SK 좌완 김광현이 어떤 이의 예상을 깨며, 혹은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며 호투했다. 김광현은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사실 김광현의 1차전 선발 등판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졌다. 이름값으로는 1차전 선발이 어색하지 않지만 올해 구위는 예전 김광현의 그것에 못미쳤기 때문.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부진했던) 지난해(포스트시즌)보다 컨디션도 좋고 어깨 상태도 좋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역시 SK하면 김광현 아닌가"라며 그를 1차전 선발투수로 기용했다.

선택은 이만수 감독의 기대 그 이상이었다. 김광현은 삼진쇼를 펼치며 롯데 타선을 꽁꽁 틀어 막았다. 1회 선두타자 김주찬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낸 김광현은 조성환과 홍성흔을 삼진 처리하며 1회를 마감했다. 12개의 공 중 10개를 직구로 던진 가운데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던 '예전' 김광현의 모습 그대로였다.

2회에도 삼진쇼는 이어졌다. 박종윤은 직구로, 전준우와 황재균은 슬라이더를 이용해 삼진을 솎아냈다. 김광현은 4회 또 다시 손아섭, 홍성흔, 전준우까지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4이닝 9탈삼진 무실점.

최고구속 151km각 찍히는 등 직구는 150km를 넘나들었으며 주무기인 슬라이더 역시 140km대(최고 141km)가 나오기도 하는 등 힘이 있었다. 때문에 롯데 타자들의 타이밍이 늦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다.

5회에는 황재균과 용덕한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맞으며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명 모두 뜬공으로 잡아낸 이후 문규현을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10K'를 완성했다.

6회가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선두타자 김주찬을 내야 땅볼로 잡았지만 대타 정훈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손아섭에게 왼쪽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좀처럼 김광현은 안정을 찾지 못하며 홍성흔에게 안타를 맞았다.

경기 초반 야수들을 편하게 한 김광현이 위기를 맞자 이번에는 야수진이 그를 도왔다. 1사 1, 3루에서 박진만이 박준서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더블아웃을 만든 것. 김광현으로서는 그야말로 죽다가 살아났다.

이후 타선이 6회말 1점을 더 뽑아주며 2-1을 만들어 김광현은 승리투수 요건을 형성한 뒤 마운드를 7회부터 엄정욱에게 넘겼다.

이날 김광현은 '6이닝 1실점'이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150km를 던지는' 김광현이 돌아왔다는 것으로 SK나 김광현 자신에게 더욱 뜻 깊은 투구였다.

[6이닝 10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친 SK 김광현.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