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명품 포크볼의 맞대결이다.
SK와 롯데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윤희상과 송승준을 예고했다.
윤희상은 지난 정규시즌에서 163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팀내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송승준은 지난 정규시즌에서 7승 11패 평균자책점 3.31를 기록했고 지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인상적인 호투를 펼친 바 있다.
한편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은 박정권의 결승타에 힘입은 SK가 2-1로 승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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