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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미국의 톱가수 비욘세(31)가 내년초 열릴 미식축구 슈퍼볼 무대에 오른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비욘세가 내년 2월 3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예정인 미식축구 슈퍼볼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16일 보도했다. 비욘세는 최근 외신의 이같은 소문에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인정함으로써 출연사실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웹사이트 톱 페이지에 "카운트다운 터치다운"이란 표현의 글을 게재, 하프타임 무대에 오를 것임을 확인했다.
현재 9달 된 딸 블루 아이비의 엄마이기도 한 비욘세는 지난 10월 6일 브룩클린 뉴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남편 제이지 공연에 찬조출연한 것이 가장 최근의 무대다.
한편 지난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는 마돈나가 LMFAO, 니키 미나지, M.I.A 등과 합동무대를 펼쳤다. 이전 자넷 잭슨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슈퍼볼 하프타임 합동공연서 깜짝 가슴노출을 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피플은 이번 무대에 비욘세가 누구와 합동무대에 설지 팬들이 벌써부터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욘세는 이전 켈리 롤란드, 샤키라, 션 폴 등 톱가수들과 같이 무대에 올랐었다.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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