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9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제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 4주간 총 58시간으로 구성된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아마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고급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산하 단체 및 야구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단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은 대한야구협회 소속 심판 1년 이상 활동 후 자격 부여)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8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 한국야구위원회,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며,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주민등록등본과 반명함판 사진 2매, 최종학력 증명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선수출신, 야구관련 재직경력자에 해당) 및 소속단체장 승인 심판경력확인서(전문과정 신청자에 해당)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단 마감 당일 도착분에 한하며, 방문접수 및 팩스,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 심사 후 11월 2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1월 6일(화) 16:00까지 지정계좌(합격자 별도 안내)로 수강료(일반과정 25만원, 전문과정 7만원)를 입금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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