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가 폴란드 원정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18일 오전(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H조 4차전서 1-1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2승2무(승점 8점)를 기록해 조 1위를 질주했다. 폴란드는 1승2무(승점 5점)의 성적으로 3위에 머물렀다.
잉글랜드는 폴란드전서 루니와 디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클리버리, 캐릭, 제라드, 밀너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양팀의 경기서 잉글랜드는 전반 31분 루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루니는 코너킥 상황서 제라드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폴란드 골문을 갈랐다.
폴란드는 전반전을 뒤진채 마쳤지만 후반 25분 그리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루니]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