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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이동한 자리는 기존 프로그램의 시간대 조정으로 메워질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뉴스데스크'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기존 프로그램의 시간대 조정을 놓고 몇 가지 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신설되거나 폐지되는 방향의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MBC는 오는 11월 5일부터 '뉴스데스크'의 방송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8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뉴스데스크'가 이동할 평일 오후 8시대에는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와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가 방송되고 있다.
[오후 8시로 방송시간을 앞당기는 MBC '뉴스데스크'의 권재홍-배현진 앵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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