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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신임 감독, "이장석 대표의 결정이 맞게 하겠다" (인터뷰)

시간2012-10-18 13:58:38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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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의 제 3대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신임 감독이 취임 포부를 밝혔다.

염경엽 신임감독은 1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감독 취임식 겸 코칭스태프 발표 자리에 이장석 대표, 코칭스태프와 참석해 신임 감독으로서의 포부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에 앞서 염경엽 감독은 지난 9일 넥센과 3년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염경엽 신임감독과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자리는 천운을 타고 나야 한다는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운이 아닌 더 많은 준비와 열정으로 코칭스태프, 선수단, 구단과 합심해 앞으로 부딪히게 될 다양한 변수들에 맞서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감독직을 수행하도록 하겠다. 현재 우리팀은 약간의 퍼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퍼즐을 맞추기 위해 소통, 역동, 열정, 젊음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야구를 실현해 부족한 퍼즐을 맞추도록 하겠다.

내 소통의 원칙은 선수들에게 감독을 이해하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내가 26명의 선수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심어줘 훈련과 경기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운영하겠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귀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구단과 소통하겠다.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면 다크호스가 아닌 강팀으로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장석 대표님과 미팅하는 자리에서 '왜 나를 선택하셨습니까'라고 여쭤봤다. 그러자 '베팅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내가 감독으로서 좋은 경력을 갖고 있었다면 조금 더 안정된 단어가 나왔을텐데 박병호 트레이드 등 선수를 보는 눈을 봤을 때 촉을 살려서 나를 선택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 결정이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 열심히 하는 모습, 열정을 보여드려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구하는 야구 색깔이 있다면?

"나만의 스타일은 내 안에 있다. 큰 부분을 바꾸는 것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부터 남은 내년 시즌까지 변화 시키겠다. 조그만 변화에서 큰 변화를 만들 것이다. 여기에 내 스타일을 조금 겸비한다면 좋은 야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프런트 야구가 강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그동안 선수 뿐만 아니라 프런트 등 여러가지를 경험했고 어려움도 겪었다. 내가 추구하는 야구는 뚜렷하다. 그 야구에 대해서 대표님, 구단에 이야기해서 소통하겠다. 내가 원하는 야구는 꼭 하겠다.

그래도 원칙은 소통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를 다른 구단에서 3년 동안 여실히 느꼈다. 그리고 여러선수의 말에 기울이고 구단의 말도 새겨듣겠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내가 한다. 올바른 선택을 해서 이끌고 간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채워갈지에 대한 구체적 구상이 있다면

"김시진 감독님이 많은 부분을 만들어 놓으셨다. 부족한 부분이라면 생각하는 야구와 더불어 선수들이 젊다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세밀한 부분이 약한 것이 사실이다. 세밀한 부분들을 5개월 훈련 시간동안 채우도록 노력하겠다"

-선호하는 선수 스타일과 반대로 마음에 안드는 스타일은?

"마음에 안드는 스타일은 모든 감독님과 코치들과 똑같다. 생각없이 야구하고 열정없는 선수가 제일 싫다. 좋아하는 스타일은 내가 해왔던 야구가 빠르고 수비 중심이기 때문에 그런 선수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떤 선수를 좋아하기 보다는 1번 타자가 해야할 일이 있고 2번 타자가 해야할 일이 있다.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잘해내느냐에 따라 팀 상황도 바뀐다. 자기 타순에 맞고 어떤 야구를 해야하는지 아는 선수를 좋아한다. 박병호, 서건창이 같은 야구를 할 수 없지 않는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 어떤 야구를 해야 성공할 수 있고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아는 선수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다"

-요청하고 싶은 FA 선수나 보강하고 싶은 포지션이 있다면

"FA 부분은 우리에게 크게 필요한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포수인 것 같다. 이는 나 뿐만 아니라 대표님도 그렇게 생각하신다"

-프로야구가 투고타저 흐름이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그렇게 갈 것 같다. 타자 부문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홈런이 줄어드는 단계이며 내년에도 큰 변화없이 간다고 생각한다. 타자들은 중간정도의 레벨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투수쪽에서만 향상된다면 좋은쪽으로 갈 것 같다"

[넥센 염경엽 신임감독. 사진=목동 곽경훈 기자 kphoh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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