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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슈퍼스타K4' 화제의 출연자 로이킴의 어머니가 아들의 과거 장래희망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녹화에서 "로이킴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을 쓰는 칸에 한결같이 개그맨이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의 말을 뒷받침하듯 로이킴과 함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TOP 12 멤버들도 그의 유머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합숙소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다른 반전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로이킴을 꼽았다.
볼륨의 임선아는 "로이킴은 반듯한 이미지인데 사실 귀여운 모습이 너무 많다"고 증언했고, 연규성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정말 웃긴 친구"라고 말했다. 허니지의 배재현도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알고 보면 웃긴 아이"라고 전했다.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출연자들의 뒷이야기가 담긴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는 19일부터 생방송 30분전 밤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TOP9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김정환, 딕펑스, 안예슬, 허니지, 연규성, 홍대광이 경합을 펼칠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은 19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된다.
['슈스케4' 로이킴의 개그감을 증언한 그의 어머니와 TOP 12 동료들.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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