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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우마 서먼(42)의 셋째 딸 이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17일(이하 현지시각) 우마 서먼과 알패드 붓손(49)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5일 태어난 이들 커플의 딸은 ‘루나’라는 애칭만이 공개된 상태였다.
서먼 측 대변인 가브리엘 카흐만은 피플에 “서먼의 딸 이름을 처음 공개 한다”며 셋째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 이름은 대단했다. 바로 ‘Rosalind Arusha Arkadina Altalune Florence Thurman-Busson’으로 일반적인 이름과는 너무나 다른 이름이기 때문.
이 대변인 또한 민망했는지 “이 이름 보다는 ‘루나’라는 애칭으로 가족과 친구들은 부르고 있다”며 “각각의 이름에는 부모의 특별한 이유와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통칭 루나는 서먼과 연인 붓손 사이에서 태어난 첫 딸이다. 앞서 서먼은 전 남편인 배우 에단 호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마야(13)와 레본(10)을 슬하에 두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억만장자로 알려진 알패드 붓손과 서먼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약혼했지만 2009년 약혼을 돌연 취소한 뒤, 재결합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우마 서먼. 사진 = 프라임 러브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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