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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모바일 차트를 휩쓸었다.
카라는 지난 17일 일본에서 새 싱글 ‘일렉트릭 보이’(Electric Boy)를 공개한 가운데 현지 유명 모바일 차트인 ‘레코초크’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은 싱글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이어 비디오 클립, 착신 무비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차트를 휩쓸었다.
카라는 ‘윈터매직’과 ‘GO! GO! 썸머’ ‘스텝’에 이어 ‘일렉트릭 보이’까지 4개의 히트곡을 레코초쿠 각 부문 정상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카라와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 AKB48 출신 솔로 여가수 사시하라 리노와 EXILE의 유닛그룹 더 세컨드 프롬 EXILE을 제친 결과라 눈에 띈다.
카라는 현재 ‘일렉트릭 보이’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일본 모바일 음원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한 걸그룹 카라.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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