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유미가 김기덕 감독과 손잡고 5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유미씨가 '붉은 가족'에 출연한다. 이미 지난주부터 촬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지난 2007년 영화 '리턴' 이후 SBS 드라마 '신의 저울'(2008),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2009)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 활동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대씨부인 역으로 출연했다.
김유미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로 이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북이야기를 다운 작품으로 약 3주 동안의 짧은 시간 안에 촬영을 끝마칠 계획이다.
[배우 김유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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