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도둑들'vs'광해', 같은 천만 영화 이렇게 달랐다[광해 천만④]

시간2012-10-20 10:24:1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충무로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신이 내린 숫자라는 1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한 해 동안 두 편이나 탄생한 것.

올해 천만의 영광을 안은 작품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과 추창민 감독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다. 두 작품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공략하며 사이좋게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우선 '도둑들'은 오락영화인 팝콘무비임에도 배급사 기준 1302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주목받았다. 관객을 옭아매는 치밀한 스토리, 관객들의 눈물을 쏙 빼 놓는 신파 없이도 화려한 액션 만으로도 국민 4명 중 1명이 영화관을 찾게 만들었고, 전과 비교해 '관객들의 성향이 바뀌었다'는 분석을 이끌어냈다.

반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팩션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웃음, 드라마, 감동을 적절히 배합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입소문을 탄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개봉 2주차에 개봉 첫 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출연배우의 차이도 눈길을 끈다. '도둑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 종합 선물세트나 다름없다. 김윤석, 김해숙,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오달수, 김수현에 중국배우 임달화와 증국상, 이신제 등 멀티캐스팅된 10인의 배우들이 제각각의 에피소드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다. 여기에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카메오 신하균까지, 톱스타들을 한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안겼다.

하지만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주축으로 류승룡, 장광, 김인권, 한효주, 심은경 등이 뭉쳐 하나의 굵직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병헌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몸개그 등 코믹연기, 천민 하선과 왕 광해를 표현해내는 극과 극 연기, 하선이 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면 연기 등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그를 둘러싼 류승룡, 장광, 김인권, 한효주, 심은경 등도 긴장감과 감동 등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른 두 영화지만 공통점도 있다. 바로 한국 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는 것.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한국영화 황금기라 불릴 정도로 한국영화 시장의 몸집이 커졌고, 내용과 질 모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상황에서 웰메이드 영화가 흥행을 넘어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조만간 팬들도 포기할 수 있겠다는 느낌…” 이승엽 나가고 조성환 강경발언, 그러나 두산에 허슬두는 없었다[MD잠실]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