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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위대한 탄생3' 참가자 이형은(20)이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1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는 과거 고등학교 축제에서 거미의 노래를 부른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형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은은 거미의 노래로 유튜브 영상 23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이룰수 없었다고.
이형은은 이날 오디션에서 건반을 치며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한 랩을 선보였다. 기대이상의 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픽시 로트의 '크라이 미 아웃'을 열창했다.
이에 소향은 "희열을 느꼈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앞으로 더 기대하겠다"며 왕관 버튼을 눌렀고 김태원은 "앉아있는데 스태프인 줄 알았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에 나와 줘 고맙다"며 합격을 줬다.
용감한 형제 역시 "지금까지 봤던 참가자 중 최고"라며 "소름 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형은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심시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이형은. 사진 = '위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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