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홍성흔이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타점 타이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홍성흔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진 9회말 솔로포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이로써 PO통산 21타점을 기록한 홍성흔은 김동주(두산), 유지현(전 LG)과 함께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타점 타이를 기록했다.
롯데는 9회 홍성흔의 솔로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결국 정우람의 호투에 막혀 1-2로 SK에 패했다. 플레이오프 전적은 2승2패 원점으로 돌아왔다.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홍성흔.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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