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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가 메이저 가수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장기하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가요계에서 주목받았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대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장기하를 비롯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가 모두 출연했다. 이들은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과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며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평소 '싸구려 커피', '별 일 없이 산다' 등의 노래로 우리 시대 20대를 대변해 온 장기하는 이날 "사실은 빅뱅처럼 메이저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기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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