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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3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의 시청률 27.7%보다 4.9%P 상승한 수치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5%보다 1.1%P 높은 기록이다.
'내 딸 서영이'는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중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8.2%, '메이퀸'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8.9%, '다섯 손가락'은 10.8%의 시청률로 모두 '내 딸 서영이'와 큰 차이를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배우 이보영, 이상윤, 천호진(위부터).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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