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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 선수와 미국 메이저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가 나란히 '런닝맨'에 출연한다.
22일 오전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과 추신수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괴물'로 불리고 있는 류현진과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런닝맨'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박감 넘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능력자' 김종국 등 멤버들과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국내 최고의 야구선수인 만큼 야구와 관련된 미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런닝맨'에는 영국 프리미어리스 QPR의 박지성 선수, 수영 박태환 선수, 체조 손연재 선수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했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류현진(왼쪽)-추신수 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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