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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2013년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연예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22일 f(x)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설리가 오는 2013년에 대학입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리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으로 인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대학입시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현재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학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입장. 당분간 f(x)로서 활동 준비에 집중하고 차차 진로 설정과 준비를 통해 대입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설리 외에도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권소현, 가수 아이유 등이 2013년 대입을 포기한다고 밝혔었다.
[2013년 대입입시를 포기 하겠다고 밝힌 설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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