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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외모 굴욕에 눈썹문신을 강행했다.
박성광은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놈의 외모지상주의... 살아남으려면 나도 노력하는 수밖에... 송승헌 따라잡기, 그 첫 번째. 눈. 썹. 문. 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짙은 검은색으로 눈썹을 문신한 채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앞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내가 이승건 PD보다 못생겼다면 코너를 하차하겠다"고 제안한 외모대결에서 63%의 지지를 받은 이승건 PD에게 패배해 무대에서 끌려나갔다.
이에 화가 난 박성광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눈썹 문신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성형수술을 하시는 건 어떠신지" "왠지 어울리네요" "짱구 같아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눈썹 문신을 한 박성광. 사진 출처 = 박성광 트위터,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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