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즐기면서 해야 효과 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요즘 여성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오늘도 다이어트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살을 꼭 빼야 한다, 최대한 많이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압박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다. 과일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탄산수 다이어트 등 이름만 들어도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시도해 보지만 효과 이상의 부작용과 인내가 따르기 마련.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몸매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올 때가 많다. 내 몸이 밉다, 보기 싫다, 뚱뚱하다고 자책하다 보면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이 간절해지기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껏 날씬하지 않다는 이유로 내 몸을 미워하고 함부로 대해 왔다면 이제는 생각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먼저 받아들이고 아끼다 보면 건강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살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건강과 자신감, 반짝반짝 빛나는 생기 있는 모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음식만을 먹거나 배고픔을 참아가며 자신을 괴롭히기 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찾아 적당량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자. 최근 밝혀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조각 내 먹는 경우 뇌와 배의 착시 현상으로 인해 훨씬 덜 먹게 된다고 한다. 체질을 진단한 후 나에게 맞는 건강한 식단을 만들고, 조금씩 나누어서 먹는다면 그리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또한 허리살 빼기 다이어트, 다리살 빼기 다이어트, 옆구리살 빼기 다이어트, 뱃살 빼기 다이어트 등의 목표를 두고 하루에 몇 km를 뛰겠다는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1시간 정도 음악을 들으며 경쾌하게 걷는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덜할 것이다.

감비 다이어트(www.goodbody21.com) 전문가는 “몸이 찬 사람, 열이 많은 사람 등 제각기 체질이 다르다.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더라도 몸 상태나 체질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올바른 진단과 해독 요법, 체질 개선을 통해 맞춤 다이어트를 시도한다면 스트레스와 고통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의학 박사들이 연구 개발한 감비 다이어트는 굶지 않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없고, 체내에 노폐물과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아름다운 몸매 완성을 돕는다. 몸의 근본을 바로잡아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것.

내 몸을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보고, 내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괴롭힘으로 몸을 혹사시켜 성공한 다이어트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힘든 다이어트 과정도 훨씬 수월하게 극복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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