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신승훈이 후배 성시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 12-이슈앤피플'에서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만한 후배는 누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발라드에서는 성시경이 이제 많은 뿌리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신승훈 뒤에 누구냐는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정도로 성시경이 해 놓은 것이 많다"고 후배 성시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후배들에 대해 "자신이 생각해서 부를 수 있는 싱어송 라이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곡을 주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내 컴퓨터에 내가 만들었지만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노래가 500여곡 정도가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나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후배를 양성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후배 양성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후배 성시경을 칭찬한 신승훈.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