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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3인조 그룹 엠씨 더 맥스가 멤버들의 군입대와 보컬 이수의 불미스러웠던 과거사 이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전격 컴백한다.
CJ E&M 음악사업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엠씨 더 맥스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2012 M.C the MAX & NEW’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는 ‘MAX & NEW’라는 콘셉트로 엠씨 더 맥스의 히트곡들은 물론 오랜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 2001년 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세 멤버로 재편된 M.C the MAX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전 곡이 히트를 칠 정도의 저력을 보유한 밴드다.
한편 M.C the MAX의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윤은 오래토록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에 앞서 멤버들의 근황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제작했다.
이번 ‘2012 M.C the MAX & NEW’ 공연을 기획한 뮤직앤뉴와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20대부터 40대까지 M.C the MAX의 노래를 좋아하고 기다린 팬 층이 상당하다.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기다림을 해소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엠씨 더 맥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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