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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3년 만에 라이브 클럽에서 팬들을 만난다.
에픽하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브 클럽 할렘에서 '에픽하이 99 클럽 라이브(EPIK HIGH 99 CLUB LIVE)'를 개최한다. 이 공연 현장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에픽하이는 더블 타이틀곡 '돈트 해이트 미(Don’t hate me)'와 '업(UP)' 이외에도 새 앨범 '99'의 수록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에픽하는 오랜 동안 자신들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에는 22일 자정까지 네이버 뮤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통해 초청받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에픽하이는 21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쳤으며 23일 오프라인에서 새 앨범 '99'를 발매한다.
[24일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3년 만에 공연을 개최하는 에픽하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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