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10년지기 매니저와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올 봄 기획사 레드브릭스하우스를 설립, 자신의 매니저 최창규 씨를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레드브릭스하우스는 대표 배우인 정우성 외 신인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올해나 내년 중 새로운 배우를 영입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하고 있던 화장품 사업과 연예 매니지먼트 외에도 향후 영화 제작과 수출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까지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출연했던 정우성은 내달 영화 촬영에 돌입, 내년 여름께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배우 정우성.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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