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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스데이 전 멤버 지해가 영화 '비정한 도시'를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 17일 걸스데이 탈퇴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해는 김문흠 감독의 영화 '비정한 도시'(제작 온전한 컴퍼니 배급 인벤트 디)에서 자유분방한 연애를 꿈꾸는 이십 대 초반 여대생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지해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걸스데이로 활동해오다 개인적 사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 촬영한 '비정한 도시'에서 조성하,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 정애리 등 명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비정한 도시'는 뜻하지 않은 하나의 사고가 도시 전체를 장악하며 충격적 연쇄 범죄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영화 '비정한 도시' 스틸컷. 사진 = 온전한 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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