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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배우 한지혜가 '통 큰 스태프 사랑'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4일 한지혜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한지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평소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로 정평이 나있는 한지혜는 최근 '메이퀸'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들고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싸이닉 브랜드의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건넨 한지혜는 화장품 세트 속에 드라마 '메이퀸'을 응원하는 편지까지 함께 넣어 전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선물은 받은 한 스태프는 "그렇지 않아도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촬영이 많아서 피부가 푸석푸석 했는데 가장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됐다"며 "(한)지혜씨 본인도 빡빡한 촬영 일정 때문에 많이 힘들 텐데, 스태프들을 일일이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선물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표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야외 촬영과 밤샘 촬영이 많은 탓에 밤낮으로 고생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드라마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지혜, 김재원, 재희 등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한지혜. 사진 = 웨이즈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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