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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피트 약물+술+여자 문제로 결혼 취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결혼을 취소했다.
최근 gossipcop 등 현지 매체들은 National Enquirer를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결혼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약물, 술, 여자 문제 때문에 결혼을 미뤘으며, 이 문제가 해결 되기 전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12일 미국 LA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더 하우스 위 리브 인'(The House We Live in) 시사회에서 자신의 마약 경험을 털어놨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신 몰래 약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핀다고 분노하고, 술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같이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 현재 6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거 중이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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