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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다섯 번째 싱글곡이 니혼TV 음악방송 '해피 뮤직'의 11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됐다.
24일 2P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내달 14일 발매를 앞둔 2PM의 다섯 번째 싱글곡 '마스커래이드(Masquerade)'가 니혼TV 음악프로그램 '해피뮤직'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채택됐다.
2PM은 지난 15일 '마스커래이드'의 예약 주문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타워레코드 예약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관심을 얻어 소니뮤직에서는 초도량을 늘여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차트 레코초크에서도 1위를 강타, 새로운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마스커래이드'는 일본 유명 작곡가 NA.ZU.NA와 M.I가 공동 작곡했으며 헤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긴 댄스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와 2PM의 보컬색이 잘 어우려졌다.
함께 공개된 '마스커레이드'의 재킷 사진에는 2PM 멤버들의 더욱 단련된 남성미가 돋보인다. 또 무대 퍼포먼스는 가면을 이용한 이른바 '마스크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일본 팬들은 2PM의 무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PM은 연말 아시아 투어 콘서트와 내년 초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니혼TV 음악방송 '해피뮤직'의 11월 오프닝 테마 곡으로 결정된 2PM의 다섯 번째 싱글 '마스커래이드'. 사진 =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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