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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짝' 여자 2호가 발랄한 모습으로 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짝' 38기 1부에는 남녀 출연자 12명이 등장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여자 2호는 홍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패션유통기업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호리호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사실 외모는 귀여운 스타일이나 지적인 스타일(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뉴욕 지사에서 근무를 해서 출장을 자주 간다. 예쁘고 좋은 게 많은데 모든 친구들이 그걸 산다. 그런데 나는 그걸 사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외롭다"며 '짝'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남자분들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서도 간지남으로 바꿔드리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발랄한 자기소개로 눈길을 끈 여자 2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3명의 몰표를 받았다.
[독특한 이성관을 밝힌 여자 2호. 사진 = SBS 방송화면캐버]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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