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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혜선이 아이들의 친권을 얻기 위해 전남편의 빚을 떠안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혜선은 2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7억 사기혐의 피소 후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전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외국에 투자를 하며 내 수입을 많이 가져갔다. 또 빚도 많이 졌다"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김혜선은 "그러다 전남편과 헤어지며 빚을 떠안았다"며 "당시에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 딸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선은 "(전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과 친권을 주겠다'고 했다. 무조건 아이를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떠안고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김혜선의 지인 A씨는 김혜선이 돈을 빌린 뒤 제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에 대해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을 떠안은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아이들의 친권을 얻기 위해 전남편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한 배우 김혜선.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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