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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애경험無' 진세연, "첫키스도 상대역과 했는걸요"(인터뷰)

시간2012-10-25 14:41:36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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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진세연에게 2012년은 특별한 한해다. 진세연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로 첫 주연을 맡은 후 KBS 2TV 드라마 '각시탈',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등 연달아 3편의 주역을 꿰찼다.

꽃님이, 목단, 다미로 불린 그녀는 잠깐의 휴식도 없이 세 작품에 잇따라 출연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정세연 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3년 동안 공포, 사극, 액션, 시대극, 멜로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내공을 다졌다.

▲"요즘 음식점 가면 서비스가 달라요."

현재 '다섯손가락' 촬영에 여념이 없는 진세연을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그녀는 극중 홍다미 역할로 지호 역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쉼없이 달려온 진세연은 어느덧 신예가 아닌 굵직 굵직한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됐다.

"현재 상태로는 정말 좋죠. 처음에는 꽃님이나 목단이처럼 배역 속 이름을 불러줬는데 지금은 진세연이라는 제 이름을 불러줘요. 한번은 차에서 내리고 있는데 학생들이 소리를 질러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음식점을 가면 서비스도 많아졌어요."

'다섯손가락'에서 진세연은 타고난 감성의 피아니스트 홍다미 역을 맡았다. 다미는 극중 지호(주지훈), 인하(지창욱)와 엇갈린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진세연은 명랑하고 긍정적인 다미의 성격을 바탕으로 힘든 사랑에 흔들리는 심오한 감성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다섯손가락' 합류 소식에 정말 놀랐어요."

그녀의 '다섯손가락' 투입은 사실 예견된 것이 아니었다. '각시탈' 촬영에 한창이던 그녀는 티아라 은정의 갑작스런 하차로 다미 역을 맡게 됐다.

"'각시탈'을 하고 있는데 소속사에서 드라마 하나 더 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다섯손가락'이란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랐죠. 지금 아역 분량이 방송되고 있는데 어떤 역할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은정과는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서 평소 친분이 있었어요. 캐스팅 이후 서로 바빠 연락을 하진 못하고 있지만 미안한 마음도 있었죠."

갑작스런 투입, '각시탈'에 한창 빠져있던 진세연이었기에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을 시간이 필요했다. 시대극에서 현대극으로 그리고 목단에서 다미로 넘어가는 시간은 부족했지만 진세연은 특유의 집중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사실 무엇보다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죠. 또 '각시탈'을 보시던 시청자 분들도 헷갈리셨을 것 같아요. 다행히 다미 캐릭터가 밝고 쾌활한 캐릭터라 제 실제 성격과 맞았고 표현하기가 쉬웠어요. 당시에는 다미를 하면서 실컷 웃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죠."

그녀의 몰입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촬영장 분위기였다. 흔히 드라마의 성공 요인으로 연출, 극본, 연기 3박자가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배우의 역량을 이끌어내 주고 배우에게 직접적인 힘을 줄 수 있는 것은 촬영 현장이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사실 늦게 합류해서 부담되고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첫 촬영 때 주지훈 선배님을 비롯 전국환 선배님, 차화연 선배님, 전미선 선배님 등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카메라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도 다미랑 잘 어울린다고 격려해주셨죠. '내 딸 꽃님이' 때 스태프 분들이 있어서 반갑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요."

극중 다미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러자 진세연의 피아노 실력이 화제가 됐다.

"피아노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어요. 쳐야될 부분을 하루 이틀 전 미리 배운다거나 현장에서 바로 익히기도 했어요. 피아노는 물론 취미로 해왔던 것이지만 꾸준히 배웠기 때문에 크게 힘들고 그런 것은 없었어요."

세 작품을 연달아 하고 있는 진세연이기에 그녀의 상대 배우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이에 진세연은 남자 배우 복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최진혁과 '내 딸 꽃님이'에서 호흡을 맞춘 후 '각시탈'에서 주원과 강단 커플로 불렸고, 이제는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다들 너무 좋은 선배 배우님이시죠. 무엇보다 잘 챙겨줘서 좋았어요. '다섯손가락'에서는 부딪히는 신이 한정돼 있지만 '각시탈'에서는 정말 많은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었죠. 꼭 남자 배우분들이랑 연기해서라기 보다 선배님들과 연기하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진세연은 출연작마다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진세연은 인터뷰 중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첫 뽀뽀, 첫 키스가 모두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지금까지 남자를 한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멜로 연기할 때 어려운 점도 있어요. 여기서 왜 감동을 받아야 하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주위에 물어보고 연기하면서 간접적으로 느끼는 거죠. 이번에는 상대역 주지훈 선배님이 멜로에 대해 잘 아셔서 많이 도움 받았어요.(웃음)"

▲"이제는 철부지 역할 해보고 싶어요."

올해 93년생 만 19세인 진세연은 브라운관에서 만큼은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성숙한 여성미를 풍긴다. 그녀가 처음 연기를 접한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2010년 세화여고 1학년 때 CF 모델로 데뷔했어요. 원래 연기자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모델 활동을 하다보니 제의가 왔고 처음 연기자 제의가 왔을 때 아이돌 스타들이 한참 붐을 일으키고 있었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야말로 홍길동이 연상되는 진세연의 최근 행보를 볼 때 그녀의 다음이 궁금해졌다.

"제가 그동안 드라마 안에서는 철이 많이 든 역할을 많이 했어요. 또 다 가난한 역할이었죠. 다음 작품에서는 철 없고 돈 많은 철부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또 그간 사랑받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좋다고 쫓아다녀보고 싶어요."

낮이나 밤이나 연기만을 생각하는 이 배우. 그래도 다행이 '다섯손가락'이 끝나면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근 1년만의 휴식, 그녀는 그동안 고생한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달콤한 휴가를 갈 예정이다.

"고생한 팀끼리 태국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동안 가족들과 놀러가지도 못했는데 함께 3박 4일 정도 짧게라도 여행가고 싶어요."

진세연은 올 한해를 그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만큼 얻은 것도 많았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갈 길이 많은 이 배우의 목표는 무엇일까.

"전에는 진세연이란 배우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목표였어요. 이제는 진세연이 나온다면 기대할 수 있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저에 대해 많이 알린 그 자체가 너무 좋아요."

[진세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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