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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박수진(왼쪽)과 이영진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시스루 룩과 가슴골이 파인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의 트렌드를 창출하고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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