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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컨트리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남성편력이라 볼 정도로 다양한 연애를 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4세 연하 남자친구 코너 케네디와 지난 7월부터 교제해 왔다. 케네디는 존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의 손자로 명문가 케네디의 일원이다.
미국 CBS 뉴스 등의 매체는 25일(이하 현지시각)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스위프트의 측근은 “두 사람은 너무 멀리 떨어져 지내서 자주 만나기 힘들었다”며 “나쁜 감정이 생긴 것은 아니며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결별 사실은 현지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명문가의 자녀와 팝스타간의 영화 같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위프트는 케네디와 함께 하기 위해 메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저택을 구입할 정도였다.
스위프트는 조만간 이 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케네디 말고도 스위프트는 제이크 질렌할, 조 조나스, 테일러 로트너, 코리 몬티스, 그리고 존 메이어 등 톱스타들과 교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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