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녹화 중 입대 심경 밝히다 눈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군 입대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올 더 케이팝' 녹화에는 오는 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특이 출연했다.

이특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MC 붐의 군 입대 소감 질문에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심경을 밝히다가 순간 북받쳐 오른 감정 때문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이특은 자신의 눈물로 다소 무거워진 스튜디오 분위기를 타고난 예능감으로 반전시켰다. 또 이날 녹화서 이특은 군복을 착용하기도 했다.

이특이 눈물을 보이는 '올 더 케이팝'은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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