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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숙명여대 3학년생이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동문 출신 아나운서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SBS에 따르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0학번인 장예원(22) 씨는 2012년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3년째 숙명여대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빼어난 미모를 가진 장예원 씨는 그간 교내 방송국에서 활동하며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그녀의 합격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자 SNS상에서는 숙대 출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숙명여대 홍보모델 출신으로 SBS에 입사한 아나운서는 윤현진, 정미선 아나운서가 있다. 장예원은 이들에 이어 3번째다.
또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배현진 아나운서도 숙대 정보방송학과 출신으로 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숙대는 아나운서 등용문인가" "숙대 홍보모델에 어떤 비결이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씨(위쪽), 배현진-가애란-정미선-윤현진 아나운서(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숙명여대 홍보 포스터,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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