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SK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인천에는 새벽부터 비가 세차게 내렸고, 오전이 되자 양이 점점 불어났다. 결국 낮 12시 5분에 취소결정이 됐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3차전은 2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잔여 경기 일정도 모두 하루씩 밀렸다. 원래 한국시리즈 4차전은 2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29일 오후 6시에 열리게 됐다. 5~7차전도 원래 30일~내달 1일 오후 6시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4차전이 하루 연기가 되면서 31일~내달 2일 오후 6시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비가 내리는 인천 문학구장. 사진 = 문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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